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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아

아침부터 워크북 활동 4세 브레인파워빌더스

by ericaday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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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브레인파워빌더스 4세


5세용을 4세 둘째가 하다가 너무 수준에 안맞는 거 같아서 4세도 구입했다.
책육아 카페에서 종종 공동구매 형식으로 팔리는 듯한데, 나는 중고나라로 구입했다.
브레인파워빌더스를 우리집 아이들은 ‘종이로 된 게임’이라고 부르는 데 매일 같이 종이로 된 게임 언제 하냐고 묻는 통에 숨겨났다가 오늘 오랜만에 꺼내주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번씩 꺼내서 하면 맞을 것 같다.

일대일 대응
아이와 그네를 하나씩 연결한다.
그리고 아래 있는 말도 연결해 본 후 말을 못타는 아이가 누구인지 말해본다.
그 후 말 스티커 한장 붙여서 말 못 탄 친구도 말을 탈 수 있게 한다.

색연필 중간 정도를 잡고 점과 점을 연결한다.
이런 줄 긋기도 연습하다 보면 손에 힘이 빨리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간단히 끝낸 후 빨리 다음 것을 내 놓으라고 한다.

이번엔 분류!
2명이서 하는 거라서 누나랑 같이 하기로 한다.
음악방, 요리방, 블럭방, 책방, 미술방에 해당하는 판이 있고, 그에 맞는 스티커가 2장이 있다.


스티커를 한명 씩 나누어 갖고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방에 맞게 스티커를 붙인다.

책방이 나와서 책 스티커를 붙여준다.
누나는 블럭방이 나와서 블럭 스티커를 붙인다.


세 차례 정도는 잘 하더니 스티커만 붙이고 싶은 4세 어린이는 마구잡이로 스티커를 뜯기 시작한다.
이런 게임류는 규칙에 맞게 하기가 참 힘들다.
규칙이 없어지는 것이 규칙이 된다.


그래도 여차저차 스티커 다 붙이고 게임 한판 다 끝냈다.

사물 이름 한번 씩 알아보고 마무리했다.
악기의 이름은 아직 잘 모른다.
하모니카를 보고 피아노라고 함.
악기는 아직까지 피아노, 기타 정도 아는 것 같다. 더 많이 보여주고 알려줘야겠다.

다음 장에 있는 패턴 맞추어 색칠하기도 꺼내주었는데 오늘은 색칠하기 안한단다.

오늘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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