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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3

강원도 차박 태백 만항재 캠핑 운탄로드에서 눈썰매타기 이번엔 어디로 가고싶냐는 남편의 질문에 산이 보고 싶다고 대답 했어요. 그럼 눈 덮힌 산이 보고 싶은 거냐고 묻더라구요. 눈 덮힌 산도 좋은 것 같아서 그렇다고 했죠. 눈 덮힌 산을 보려면 만항재로 가자고 해서 만항재로 출발 애들한테 캠핑 가자고 했더니 추워서 캠핑 가기 싫다고 합니다. 캠핑 끝나고 정리 하는 시간에는 아이들끼리 놀아야 해서 그 때가 추웠다고 하네요.. 캠핑 가지 말고 할머니네 집에 다같이 가자고 하는 통에 레고로 거래를 했습니다. 레고 사주면 할머니집에서 엄마아빠 올 때까지 맞추고 있겠다구요. 점심먹고, 레고블럭 사고, 할머니집에 데려다 주고.. 이번에도 늦은 출발입니다. 검색했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눈이 와서 만항재가 너무 멋지다, 눈 볼 사람은 빨리 이곳으로 오시라" 는 글을 보고 .. 2021. 2. 16.
차박 캠핑 후기 여주 강천섬 옆 도리공원지구 애 둘이랑 차박 캠핑 지난 2번의 캠핑은 강원도로 다녀왔었어요. 이번에는 경기도로 가볼까 하는 마음에 검색을 했더니 여주 강천섬유원지도 캠핑 하기 좋다는 글을 봤죠. 그런데 강천섬 유원지는 캠핑을 많이 하고, 차박 캠핑 하려면 그 건너편 도리공원지구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네비에 도리공원지구 찍고 출발합니다. 지난 캠핑 때 망치를 잃어버렸어요. 텐트 접고 집어넣고 하다가 망치만 그곳에 흘리고 온 것 같아요. 목적지에 가는동안 부족한 것을 생각해 보니 망치, 핫팩, 부탄가스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어디든 들러서 사기로 합니다. 덕평 휴게소가 얼마 남지 않은 지점에서 휴게소가면 핫팩이나 부탄가스는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 길을 잘 못 들어서 덕평 IC로 나오게 됩니다. 쿠팡.. 덕평 IC 바로.. 2021. 2. 2.
소양강 차박 캠핑 후기 ( + 차박 캠핑 준비물 ) 1. 지난 캠핑 이야기 10월 초에 친구에게 코펠세트, 에어매트, 캠핑 의자등을 빌리고, 집에서 작은 상,이불, 베개, 따뜻한 옷가지 등을 준비해서 무작정 차박 캠핑을 떠났었죠. 그냥 집에 있다가 우리도 한번 가볼까? 하고 정한 거라 준비랄게 없었어요. 먹을 것은 과일 몇개, 짜파게티 들고 갔고, 필요한 것은 가서 사면 될 거라는 생각으로 떠났어요. ‘강원도 차박’으로 검색하니 ‘안반데기 차박’ 관련 글이 나와서 안반데기로 네비 찍고 출발 했습니다. 그곳이 산에 배추를 심어놓아 배추밭 뷰가 포인트, 그리고 산 위라 아침에 해뜨는 것도 볼 수 있는 곳이 었는데요. 두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더니 배추가 이미 수확된 뒤어서 흙밭 뷰였다는..ㅠㅠ 산 위 주차장에서 이미 많은 차들이 트렁크 열고 캠핑 중이었어요...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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